■ 클뤼프브뤼허도르트문트와의 홈경기 1대0 패배에 이어 AT 마드리드 원정에서도 3대1로 패한 클럽브뤼헤, 당초 예상대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양상이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경기 내용자체는 꽤 선전했다는 평가, 도르트문트 전은 다소 불운이 따른 결과였고 AT 마드리드 원정에서도 시종일관 두들겨 맞는 양상은 결코 아니었다. 게다가 이번 상대는 최악 일로를걷는 모나코가 상대인만큼 3위 유로파 진출 및 실낱같은 16강 진출 가능성을 위해서 전력 투구해야할 타이밍, 다만 AT에게 패한 이후 리그에서도 1무 1패에 그치는등 분위기가 썩좋은 편은 아니다. FW 보센이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나 올시즌 브뤼헤 공격라인은 꽤 다채롭게 구성되고 있는만큼 당장에 큰 타격까진 아니다. ■ AS모나코A매치 ..
■ 흥국생명가장 높은 곳에서 가낭 낮은 곳까지 경험한 지난 시즌 최하위 흥국생명은 올시즌 대권 도전을 위해서 FA를 통한 전력 보강에 힘 썼다. 높이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현대건설에서 김세영과 기업은행에서 감초 같은 역할을 해냈던 레프트 김미연을 영입하면서 조송화 세터가 믿고 토스를 올릴수 있는 곳이 지난 시즌 보다는 확실히 많아진 상황. 폴란드 국가대표 톰시아와 김미연의 영입으로 리시브 부담이 줄어들수 있는 이재영이 포진한 좌우날개의 화력은 리그 최정상급 이라는 평가. 또한, 팀의 실림꾼 공윤희와 지난 시즌 디그 1위 김해란 리베로 까지 건재한 흥국생명 라인업은 화려함 그 자체 이다. ■ KGC인삼공사KGC인삼공사는 10년 만에 컵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선수들이 패배 의식을 벗어던지고 시즌을 출..
■ 인천전자랜드전자랜드는 직전경기(10/20) 원정에서 창원LG를 상대로 70-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8) 홈에서 전주KCC를 상대로 91-7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시즌 첫 패전이 나온 경기. LG를 상대로는 3연승의 중심에 있었던 머피 할로웨이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리바운드싸움(20-46)에서 큰 차이가 발생했고 메이스(28점)와 김종규(22점)에게 골밑을 유린 당했던 경기. 파트너를 잃은 기디 팟츠의 경기력도 떨어졌으며 4쿼터 후반부에는 국내파 선수들만 가동하며 후일을 도모하는 수순을 밟았던 상황. 다만, 김낙현(24점)의 재발견과 머피 할로웨이의 부상이 심하지 않다는 소식은 경기에서 패하고도 유도훈 감독의 표정이 나쁘지 않았던 이유가 된다. ■ 안양KGCKGC인삼공..
■ 울산모비스모비스는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89-8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9) 홈에서 삼성 상대로 114-77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쾌조의 스타트. 원주DB를 상대로는 상대를 너무 만만히 보고 수비가 느슨했던 것이 12개 3점슛을 52.2%의 높은 적중률 기록 속에 허용하는 빌미를 제공하면서 진땀승을 기록해야 했던 경기. 라건아(33점, 17리바운드)와 1번 부토 3번 포지션까지 소화할수 있는 섀넌 쇼터(21점)의 활약이 없었다면 자칫 낭패를 볼수도 있었던 상황. 다만, 승부처에 경기 운영 능력이 살아났고 수비가 견고해지면서 패했으면 타격이 클수 밖에 없었던 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했고 연승을 유지하는 가운데 선수들이 정신무장을 새롭게 할수 있는 예방주사를 맞을수..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 2-2로 비긴 맨유. 원정에서 승리 일보직전까지 갔지만 종료 직전 실점을 허용하며 아쉽게 비겼다. 아자르보다 MF 조르지뉴를 집중 봉쇄하는 전략이 성공을 거두며 첼시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는 것은 유벤투스전을 앞두고 긍정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 다만 FW 산체스,린가드 MF 펠라이니,맥토미나이 DF 로호,달로트,존스 등 부상으로 인해 빠진 선수들의 공백에 DF 린델로프,스몰링이 나설 예정인 수비진의 안정감에 아쉬움이 있다. ■ 유벤투스원정에 나서는 유벤투스. 홈에서 제노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공식전 10연승에 제동이 걸렸다. MF 케디라 DF 루가니의 기존 공백에 FW 만주키치가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 다만 올드 트래포드를 ..
■ 영 보이스리그 전승행진을 달리던 영 보이스. 유벤투스와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0-3으로 완패를 당한 이 후 루체른,취리히 상대로 1무1패에 그치는 등 주춤하고 있다. 최근 공식전 3경기 9실점으로 수비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공격적인 축구를 통해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챔피언스리그 레벨에서는 수비에 약점을 드러낼 수 있고 DF 카마라가 유벤투스전 퇴장으로 인해 결장한다는 것도 우려된다. 다만 홈에서는 맨유 상대로 빠른 스피드를 통해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 차례 만들어내는 등 경기내용 자체는 좋았다는 점은 기대해볼 수 있는 부분. ■ 발렌시아원정에 나서는 발렌시아. 홈에서 레가네스 상대로 1-1 무승부에 그치면서 리그 9경기 1승7무1패로 승리를 만들어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AEK아테네2경기 6실점을 허용하며 2패를 당한 AEK아테네. 비디와의 플레이오프에서 혈투를 펼친 여파가 조별리그까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벤피카와의 홈경기에서는 상대 퇴장 덕에 동점을 만들며 승점을 따낼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결국 결승골을 내주면서 수적 우세라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는 모습. FW 리바야 DF 로페스가 출전정지로 결장하는 가운데 MF 알바니스,알레프 DF 오이코노무 등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것도 우려되는 부분. ■ 바이에른뮌헨원정에 나서는 바이에른 뮌헨. 공식전 4경기 2무2패의 부진에 빠지며 흔들렸지만 A매치 휴식기 이 후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경기에서 3-1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했다. FW 로벤이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 처했지만 FW 레반도프스키가 2골을 기록하며 ..
■ 보스턴휴스턴을 눌러버리고 월드 시리즈에 선착한 보스턴 레드삭스는 크리스 세일(1승 3.48) 카드로 기선 제압에 나선다. 14일 휴스턴과의 홈경기에서 제구 난조로 4이닝 2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인 세일은 이번 경기에서 반등을 만들어 낼수 있느냐가 관건이 될듯. 일단 긍정적인 부분이라면 그래도 홈에서 열리는 경기라는 점이지만 홈에서 열린 인터리그에서 고전한 경험도 있고 해서 속단은 이르다. 이번 ALCS에서 휴스턴 상대로 놀라운 화력을 선보인 보스턴의 타선은 홈과 원정 모두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원래 원정보다 홈에서 강한 팀이라는 특징도 있고 좌투수 상대로 약하다고는 해도 좌투수 상대로의 장타율은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는걸 고려할 필요는 있다. 게다가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는 그 ..
■ 디트로이트디트로이트는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18-116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3-10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쾌조의 스타트.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를 기록한 안드레 드러먼드(10점 14리바운드)와 불레이크 그리핀(33점 12리바운드)이 인사이드를 점령했고, 레지 잭슨(18점)이 외곽에서 알토란 활약을 보여준 경기. 또한, 벤치에서 스페이싱과 빠른 템포의 농구에 대한 적응력이 올라간 모습을 보여준 부분도 희망적인 요소. 다만, 주전 윙 자원인 레지 블록과 스탠리 존슨은 대권을 도리는 다른 상위권 팀들과 비교해서 전력이 떨어지는 포지션이 된다는 평가에서 자유로울수 없었고 안드레 드러먼드의 백업 센터가 자자 파출..
■ 뉴올리언스뉴올리언스는 직전경기(10/20)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49-129 승리를 기록했으며 시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10/18)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31-112 승리를 기록했다. 앤써니 데이비스(2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와 FA 재수를 노리기에 죽기 살기로 올시즌을 뛰어야 하는 줄리어스 랜들(13점, 14리바운드)이 강력한 트윈 타워의 힘을 보여줬고 새롭게 합류한 엘프리드 페이튼(11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알토란 활약을 펼쳐주는 가운데 니콜라 미로티치(36점, 3점슛 5개, 9리바운드)의 외곽슛도 폭발한 경기. 지난 시즌 라존 론도가 리딩을 책임져 주자 공격에만 전념하면서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기록을 세웠던 즈루 홀리데이와 새롭게 합류한 엘프리드 페이튼의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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